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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 자녀에게 주시는 축복 - 어버이 주일 운영자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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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 자녀에게 주시는 축복(6:1-3)

사람이 부모의 은혜를 잊어버린다면 인간 최대의 배은망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교적 영향을 받아 효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 왔는데 핵가족화 되며 퇴색해져 간다. 왜 효도를 해야 하는가?

 

1. 효도는 하나님이 주신 법이다.(1-3)

효도는 하나의 도덕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이다. 불효에 대한 세 가지 벌이 나오고 있다. 첫째,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돌로 쳐 죽이라고 했다.(21:15, 17) 둘째, 부모님을 거역하고 불효를 하게 되면, 망할 것이라고 했다.(20:20) 셋째, 더 무서운 말씀이 잠30:17에 나와 있다. 까마귀에게 눈이 쪼이고 독수리 밥이 된다는 것은, 객사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런 자의 죽음이 비참할 것이라고 했다.

 

2. 효도는 내가 받은 것에 대한 마땅한 보답이다.(7:9-11)

자녀에게는 좋은 것을 주기 원하는 마음이 바로 부모님 마음이다. 사실 자녀들은 부모님의 모든 것을 먹고 사는 것 같다. 부모들은 자녀들 때문에 애간장을 녹이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자녀들 때문에 매일 같이 어머니의 간이 먹혀지고 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질투가 있다. 부부간에도 질투가 있고, 형제간 또는 친구 간에도 질투가 있다. 그러나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에는 질투가 없다. 자식을 칭찬하면 부모는 기뻐한다.

 

3. 어떻게 효도할 것인가?(1-3)

자녀를 위한 부모의 수고는 그의 일생이 흙으로 돌아가기까지 계속되지만, 자식이 부모를 향한 공경은 그 절반도 안 된다. 우리는 마땅히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효도해야 한다. 첫째, 순종하라.(1) 주안에서 순종하라고 했으니까 교회가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지 말아라... 하는 신앙적인 문제 빼고는 모두 다 순종하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순종해서 축복을 받았다. 순종 하는 것은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다. 둘째, 잘 공경해야 한다.(2) 자식이 부모에게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는 쉽게 요구를 잘 한다. 그러나 부모는 자식에게 요구하지 않는다.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지만 자식 생각해서 가만히 계실 뿐이다. 자기 자식이 아프다고 하면, 한밤중에라도 병원에 가지만, 부모님이 아프다고 하면 노인이니까 아픈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게 현실이다. 셋째, 부모 공경하면 축복을 보장하셨다.(3)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하나님은 당연한 도리임에도 불구하고 축복을 약속하셨다. 혹시 효도를 제대로 못 할지라도, 불효는 하지 말아야 한다.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지는 못한다고 할지라도, 그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신다. 부모에게 불효하면서 하나님은 공경한다는 것은 위선이다. 자기가 부모님을 모시지 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가정의 아버지로 모실 수 있겠는가? 성경만큼 높은 부모상과 자녀상과 부부상을 가르치는 책은 없을 것이다. 성경에서는 효자들은 축복하셨고, 불효자들은 저주하고 사형시켰다.

주님의 강력한 명령인 효를 깊이 생각하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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