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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의 준비물 - 오순절 후 열 아홉 번째 주일 운영자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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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의 준비물(6:7-13)

크리스천은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이란 말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고 내보내시면서 어떤 준비를 시키셨는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1. 예수님의 관심은 전도자의 성숙에 있다(7).

전도하러 둘씩 보내셨다. 왜 둘씩 보내셨을까? 전도는 무엇을 위한 방법이 아니라 전도 자체가 목적이다. 전도라고 하면 교회의 성장을 생각한다. 만일에 전도의 목적이 교회의 성장이라면, 교회가 사람들이 많이 나와 더 사람들이 와도 앉을 자리가 없다면 그럼 전도는 안 해도 되는 걸까? 전도는 우리의 신앙 성숙을 위하여 꼭 해야만 하는 것이다. 교회의 성장은 결과일 뿐 하나님은 전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성숙하기를 원하신다.

2. 주님의 능력을 철저하게 신뢰할 줄 알아야 한다(8-9).

험한 지형을 전도하러 다니려면 꼭 필요했던 것이 지팡이와 신발이었다. 최소한의 준비를 하지만 나머지는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는 말씀이다. 전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삶이다. 그래야 하나님을 의지한다. 방법이 없고 길이 없으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다. 선교사들처럼 전적인 순종을 통해서 복음의 최전선에 살 때 하나님은 전도의 명령 앞에 순종하여 전도의 자리에 선다면 기적은 오늘 여기 전도의 현장에서도 일어날 것이다.

3. 환영과 핍박을 함께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10-11).

어떤 집에 가면 대접을 받고 환영을 받아요. 그런데 항상 환영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경우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냉담한 거절과 핍박을 받을 수도 있다. 사람들이 예수님은 영접하지 않고 복음을 거절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죄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냉대, 그들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가서 복음을 전하고 심판의 날에 주 앞에 설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계속 촉구해야 한다. 핍박은 더해질 수가 있다. 심지어 전도하다가 목숨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끊임없는 사랑으로 다가서는 것이 전도자의 준비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그들은 지상의 교회요 성도이다. 당신도 보냄받은 소명자, 전도자다. 따라서 우리는 이웃에게 가야 한다. 그리고 땅끝까지 가야 한다.

복음의 능력으로 기도응답, 치유의 능력, 문제의 해결 등을 강력히 체험하고 준비합시다. 그리고 입을 열어 복음을 말합시다. 행복나눔축제를 위해 기도하고 나의 전도 대상자인 VIP들을 돕고, 섬기고, 사랑하고 초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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