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할 일꾼이 필요합니다(마9:35~38)

구원받은 성도들은 사는 동안 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깨어있는 성도의 자세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자녀의 도리다.

1 복음의 일꾼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생명을 전하는 것이다. 생명이신 예수를 만나면 누구든 살아나게 되고 삶이 바뀐다. 우리는 이런 생명적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영혼을 살리는 전도에 쓰임 받는 영적 일꾼이 되어야 한다. 전도자는 축복의 통로, 복음의 씨를 뿌리는 천국의 일꾼이다. 그래서 주님은 복음의 씨를 뿌리고 영혼을 추수하는 복음의 일꾼을 찾고 있다.(마 9:37,38)

2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합시다.

말세에는 자식이 부모의 권위에 도전하는 불순종, 학생이 스승의 권위에 도전하는 불순종, 사람이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불순종이 판을 친다. 복음을 전파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하나님의 대 명령이다. 전도사역을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고 또 사람들을 살리게 된다. 복음의 일꾼들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미덕은 순종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그 순종을 통해 일하신다.(삼상 15:22) 순종은 기적을 낳는다. 성도는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 주만갑, 노방 전도는 교회와 성도가 복음의 열정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복음에 대한 순종이 하나님께 충성으로 나타나고 많은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이 기뻐 춤을 추시는 축복의 역사가 일어난다. 이 역사를 꿈꾸며 각자 한 사람 이상 전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일꾼들에게는 상이 주어집니다.

복음을 위해 순종하고 충성하면 하늘의 면류관을 주신다.(딤후4:8, 계2:10, 히11:26) 모세가 애굽의 황제가 될 수 있었던 탄탄대로의 출세길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를 결단한 것도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6) 예수님께서도 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한 자는 백배의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했다.(막10:2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전도자다. 우리는 축복의 통로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이 사명에 헌신하고 순종하고 충성하여 100배의 복을 받아 기독교 명문 가문을 이루는 주인공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