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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는 친구 - 대강절 두 번째 주일 운영자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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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무엘상18:1-4절 개역개정

1.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2. 그 날에 사울은 다윗을 머무르게 하고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고

3.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4. 요나단이 자기가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사무엘상23:15-18절 개역개정

15. 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

16.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17.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18. 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머물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동행하는 친구(삼상 18:1-4, 23:15-18)

 

요나단과의 동행, 하나님과의 동행이 다윗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이다.

1 다윗과 요나단의 동행

본문을 보면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에게 하나가 되었고 요나단이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사랑했다. 4절을 보면 요나단이 신분을 나타내는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입혀준다. 그것은 자기가 승계할 왕위를 넘겨준다는 뜻이다. 요나단은 사울이 다윗을 미워하고 핍박하자 감싸주고 보호한다. 사울이 노골적으로 죽이려 들자 다윗에게 망명을 권한다. 그 이후 다윗의 망명 생활이 10여년 지속되는데, 요나단이 은밀히 찾아가 오랜 도피 생활로 흔들리고 있던 다윗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워준다.

다윗도 요나단의 아름다운 우정을 평생 마음속에 간직하고 최선을 다해 보답했다. 다윗이 왕이 되자 요나단의 므비보셋이란 아들을 데려다 왕궁에서 자기 아들처럼 돌본다. 다윗이 요나단과 동행한 것은 가장 귀한 인생 자산 중의 하나였다. 다윗과 요나단은 고단한 인생길에 동행한 좋은 친구였다.

2 다윗과 하나님의 동행

다윗은 요나단과의 우정도 중요시 여겼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의 사람이었다. 환란과 풍파를 많이 만났지만 궁극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 때문이었다.

우리 인생길에 늘 동행하시고 완전하게 보호하시고 축복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이 우리를 친구라고 불러주신다. 33:11에 모세와 대면하여 친구처럼 말씀하셨다. 41:8에 아브라함을 ????나의 벗????이라 부르신다. 그들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신다.

15:13~15에는 예수님도 우리를 친구라고 불러주신다. 그리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만, 예수님만 모시고 살면 인생에 거칠 것이 없다. 외로우면 위로해 주신다. 힘들면 새 힘을 주신다. 위험하면 감싸주시고 지켜 주신다. 방황하면 갈 길을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을, 예수님을 친구로 모시고 동행하는 사람은 이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일평생 다윗과 요나단처럼 서로를 위해 주는 믿음의 친구가 있습니까?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좋은 친구로 모셨습니까? 아름다운 동행이 있기에 행복한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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