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를 극복하라 - 오순절 후 열네 번째 주일 | 운영자 | 2025-0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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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를 극복하라(마 6:25-34) 하루도 염려하지 않고 사는 날이 없을 만큼, 자나 깨나 걱정 속에 사는 것 같다. 본문을 보면 너희는 염려하지 말라는 말이 여러 번 반복되고 있다. # 염려하지 말아야 할 이유 첫째, 염려는 불필요하기 때문이다.(25절) 염려는 꼭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안 해도 되는데 하는 것이므로 하지 말라시는 것이다.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는 불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염려는 불신앙의 표시이기 때문이다.(26, 30절) 하나님은 너의 모든 염려를 내게 맡겨라. 내가 너를 돌보겠다 하시는데, 우리는 염려하고 걱정한다. 염려는 불신앙의 표시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염려는 무익하기 때문이다.(27절)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것을 놓고 염려한들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말이다. # 염려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고 맡겨야 한다.(26절) 하찮은 공중의 새도 하나님이 돌보시는데,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모든 염려를 그분에게 맡길 때 염려하지 않게 될 것이다. 둘째,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27절) 염려하고 걱정한다고 문제가 해결되고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초조해하기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해야 한다. 마음을 느긋하게 가질 때 많은 염려가 사라짐을 볼 것이다. 셋째. 주의 일을 위해 염려하는 것이다.(33절) 자신의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기보다, 하나님의 일을 염려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가 염려하는 바를 해결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여러분은 무엇을 염려하며 살고 있습니까? 자기의 일로 염려하며 사는 사람은 염려가 끊일 날이 없고 결국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의 일로 염려하며 사는 사람은 세상 염려가 사라지고 염려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염려는 선택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우리가 걱정할 게 있으면 기꺼이 우리를 대신해 걱정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우리에겐 우리를 위해 대신 걱정하고 염려해 주실 분이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를 대신해 걱정하는 분이 있기 때문이다. 염려하지 않겠다고 선택하십시오. 염려하지 않는 길은 염려하지 않겠다고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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